ENA의 월,화 드라마 '유어아너' 가 8월 12일 방송을 시작으로 10부까지 방송될 예정입니다. 드라마를 시청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재방송, 다음 회차 예고, 지난 회차 줄거리, 드라마 소개를 정리해드립니다. 즐겁게 시청해주세요.
목차
◈ 유어아너 드라마 소개
◈ 유어아너 2회 줄거리 (8월 13일 방송)
◈ 유어아너 2회 재방송 안내
◈ 유어아너 3회 방송 예고 (8월 19일 방송)
유어아너 드라마 소개
ENA
8월 12일 - 9월 10일 (10부작)
월,화요일 밤 10시
출연자 :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준, 정은채 외
전체 줄거리
법의 엄정함을 믿고 평생을 정의롭게 살아온 판사 송판호. 그는 자신의 모든 자랑이었던 아들 송호영(김도훈)이 뜻하지 않게 살인자가 된 순간, 세상이 무너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날 이후, 그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사건을 은폐하려 합니다. 반면, 김강헌은 한 도시를 쥐락펴락하는 법 위의 권력자로, 집안 대대로 내려온 어둠의 세력을 청산하고 정당한 삶을 살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그를 다시금 어둠 속으로 끌어들이고, 그는 분노와 슬픔 속에서 아들의 죽음을 파헤치며 복수를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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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아너 2회 줄거리 (8월 13일 방송)
이번 회에서는 손현주가 연기하는 송판호의 고뇌와 결단이 절절하게 그려졌어요. 평생을 법과 정의를 지키며 살아온 판사 송판호는, 아들 송호영이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후 자신의 신념을 꺾고 아들의 잘못을 은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했죠.
그날 밤, 한순간의 실수로 송호영은 김강헌(김명민 분)의 아들 김상현(신예찬 분)을 치고 말았어요. 이로 인해 송호영은 순식간에 살인자가 되고 말았죠. 아들의 사고 소식을 들은 송판호는 엄청난 충격에 빠졌어요. 그의 마음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혼란은 이루 말할 수 없었겠죠. 하지만 그는 아들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법을 어기고서라도 아들의 잘못을 덮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송판호는 아들이 사고 전 들렀던 가게로 찾아가, 아들의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CCTV 영상을 확보하려 했어요. 처음에는 가게 주인이 원칙적으로 안 된다고 거절했지만, 송판호는 그동안 쌓아온 판사의 권위와 현금을 내밀며 간곡히 부탁했죠. 결국 그는 CCTV 영상을 얻어냈고, 아들과 피해자가 마주보고 있는 장면을 발견했어요. 그 순간 그는 망설임 없이 삭제 버튼을 눌렀어요. 아들을 위한 선택이었지만, 그가 느꼈을 무거운 죄책감이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그 후, 송판호는 경찰서로 향해 장채림(박지연 분)을 만나게 됐어요. 그녀는 그가 교통계에 다녀갔다고 묻자, 송판호는 아들 호영의 차가 도난당했다고 거짓말을 했어요. 그 차가 발견되면 자신에게만 알리라고 당부하는 모습에서 그의 불안함이 그대로 드러났죠.
차량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송판호는 황급히 그곳으로 달려갔어요. 차량에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듣고 한시름 놓는가 했는데, 타이어 사이에서 오토바이 부품이 발견되는 바람에 상황이 다시 긴박해졌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판호는 침착하게 행동하며 송호영에게 알리바이를 입증하도록 지시했어요. 다행히 장채림은 아무 의심 없이 조사를 마무리했어요.
한편, 아들을 잃은 김강헌의 아내는 남편에게 왜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느냐며 원망했어요. 그녀의 슬픔과 절망이 가득한 눈물은 보는 이의 가슴을 아프게 했어요. 김강헌은 아내의 울부짖음을 들으며 조용히 눈물을 흘렸죠. 그 순간, 그의 깊은 상처와 고통이 느껴졌어요.
에피소드 말미에는 송판호가 정이화(김무성 분)를 찾아가서 조언을 구했어요. 정이화는 그에게 용의선상에서 벗어날 방법을 제안했어요. 하지만 그 방법은 목숨을 걸어야 할 수도 있는 위험한 선택이었죠. 송판호는 이 말을 들으며 깊이 고민했지만, 결국 "뭔들 못하겠나"라며 아들을 위해 어떤 위험도 감수하겠다는 결심을 굳혔어요.
이번 회는 송판호가 아들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자신이 지켜온 모든 것을 버리고, 위험한 길로 들어서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어요. 그가 겪는 갈등과 고통, 그리고 아들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감수하려는 아버지의 마음이 절절하게 전해지는 회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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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아너 2회 재방송 안내
유어아너 2회 재방송은 8월 14일 00시 31분 부터 ENA, ENA DRAMA 채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유어아너 3회 방송 예고 (8월 19일 방송)
무고한 시민의 딸이 세상을 떠났어요. 그 비극적인 사건이 이제 복수의 서막을 알리게 됐죠. 김강헌(김명민 분)은 아들의 죽음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음을 직감하고,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해요. 그의 추적이 점점 더 치밀해지면서 송판호(손현주 분)와 그의 아들 송호영을 궁지로 몰아넣게 돼요. 복수를 위해 쫓고 쫓기는 두 남자의 운명은 더욱 팽팽해져요.
송판호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법을 어기고 자신의 모든 것을 버렸지만, 상황은 점점 더 통제 불능으로 치닫게 돼요. 아들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한 그의 모든 시도가 점차 드러나기 시작하고, 그가 지켜온 삶과 신념이 흔들리기 시작해요. 김강헌의 압박은 점점 거세지고, 송판호는 아들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결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 다다르게 돼요.
이제 두 남자는 서로의 인생을 파멸로 몰아넣을 준비를 하게 돼요. 김강헌은 송판호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끝없는 집요함을 보이고, 송판호는 아들을 위해 더욱 위험한 선택을 해야 할 상황에 처하게 돼요.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또 다른 복수의 굴레가 얽히기 시작해요.
이번 3회에서는 복수의 서막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할 긴장감을 느끼게 될 거예요. 과연 송판호는 아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김강헌은 진실을 밝혀내고 정의를 세울 수 있을까요? 이들의 운명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그 충격적인 결말이 기다리고 있어요. 다음 주,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진실이 드러나요.
☞ 3회 예고편 바로가기
이 드라마는 이미 뛰어난 배우들과 연출진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올여름 가장 뜨거운 부성 본능 대치극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그 감동과 긴장감을 직접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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