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유어아너 재방송, 2회 예고, 1회 줄거리

by 취미 생활 블로그 2024. 8. 13.
반응형

ENA의 월,화 드라마 '유어아너' 가 8월 12일 방송을 시작으로 10부까지 방송될 예정입니다. 드라마를 시청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재방송, 다음 회차 예고, 지난 회차 줄거리, 드라마 소개를 정리해드립니다. 즐겁게 시청해주세요.

유어아너 재방송, 2회 예고, 1회 줄거리

 

 

목차

◈ 유어아너 드라마 소개

◈ 유어아너 1회 줄거리 (8월 12일 방송)

◈ 유어아너 1회 재방송 안내


◈ 유어아너 2회 방송 예고 (8월 13일 방송)

 

 

유어아너 재방송, 2회 예고, 1회 줄거리

 

 

 

유어아너 드라마 소개

ENA

 

8월 12일 - 9월 10일 (10부작)

월,화요일 밤 10시

출연자 :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준, 정은채 외

 

전체 줄거리

법의 엄정함을 믿고 평생을 정의롭게 살아온 판사 송판호. 그는 자신의 모든 자랑이었던 아들 송호영(김도훈)이 뜻하지 않게 살인자가 된 순간, 세상이 무너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날 이후, 그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사건을 은폐하려 합니다. 반면, 김강헌은 한 도시를 쥐락펴락하는 법 위의 권력자로, 집안 대대로 내려온 어둠의 세력을 청산하고 정당한 삶을 살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그를 다시금 어둠 속으로 끌어들이고, 그는 분노와 슬픔 속에서 아들의 죽음을 파헤치며 복수를 다짐합니다.

 

☞ 유어아너 등장인물, 드라마 소개, 시청 포인트 바로가기

 

 

 

 

유어아너 1회 줄거리 (8월 12일 방송)

 

'유어아너'의 첫 회는, 마치 숨죽인 폭풍의 전조처럼 조용하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시작되었어요. 각기 다른 길을 걸어온 두 남자, 김강헌(김명민)과 송판호(손현주)의 운명은 이 한 순간에 엇갈리기 시작합니다. 그들의 선택과 그로 인해 생겨난 결과들은 앞으로의 이야기가 얼마나 복잡하고 아프게 전개될지 예고하네요.

유어아너 재방송, 2회 예고, 1회 줄거리

 

김강헌과 송판호의 대조적인 일상을 비추며 시작되죠. 김강헌은 우원교도소에 수감 중이지만, 그 안에서도 마치 제왕처럼 군림하며 편안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죠. 반면, 송판호는 누구보다 원칙과 신념을 중시하는 판사로, 모든 이에게 존경받는 인물이예요. 그들의 삶은 겉으로는 전혀 닮지 않았지만, 결국 한 사건을 계기로 얽히고 설키게 됩니다.

 

 

이날 송판호의 아들 송호영(김도훈)은 어머니의 납골당을 방문한 뒤, 그동안 억눌러왔던 감정이 폭발하며 공황증세를 느끼게 되네요. 송호영은 자신을 추스르지 못한 채 차를 몰고 돌아오던 중, 그만 김강헌의 둘째 아들 김상현(예찬)을 치고 맙니다. 그 순간, 모든 것이 멈춘 듯한 고요 속에서 송호영은 그만 그 자리를 떠나고 마네요. 그가 겪었던 공황과 천식은 그의 사고를 더욱 비극적으로 만들었고, 그의 도망은 그를 더 깊은 절망 속으로 밀어넣네요.

유어아너 재방송, 2회 예고, 1회 줄거리

 

집으로 돌아온 송판호는 피투성이가 된 아들 송호영을 발견해요. 아들은 사고 사실을 털어놓으며 눈물로 용서를 구하지만, 송판호는 아들에게 진실을 고백할 것을 촉구하죠.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해결책"이라는 그의 말에는 그동안 살아온 그의 인생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집니다. 김상현이 김강헌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송판호는 아들의 자수를 망설이기 시작합니다. 그가 선택한 것은 아들을 보호하기 위한 거짓말이었어요. 그는 이 사실이 얼마나 무겁고 힘겨운 결정을 내리게 만들지 알지 못한 채, 아들의 차에서 사고의 흔적을 지우기 시작합니다.

유어아너 재방송, 2회 예고, 1회 줄거리

 

김강헌은 교도소에서 아들 김상현의 죽음을 접하게 되요. 그가 경험한 슬픔은 단순히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눈물이 아닌, 자신의 과오와 죄악이 가져온 결과에 대한 처절한 통곡이었죠. 장례식장에서 그의 큰아들 김상혁(허남준)은 분노와 슬픔에 휩싸인 채 복수를 다짐합니다. 그에게 있어 동생을 죽인 범인을 찾아내는 일은 단순한 복수가 아닌, 가족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투쟁이었습니다.

 

 

김상혁은 차가운 눈빛으로 김상현의 죽음에 의문을 품으며, 아버지 김강헌에게 단호하게 질문을 던져요. "어떻게 하실 겁니까?" 그의 물음 속에는 아버지가 한때 받았던 존경을 회복할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피를 부를 것인지에 대한 갈등이 담겨 있죠. 마지영(정애연)은 이런 김상혁에게 비난의 칼날을 들이댑니다. 그녀는 김상혁이 김상현의 죽음에 책임이 있음을 암시하며 그의 죄책감을 자극하죠. 이 순간, 김상혁의 감정은 폭발 직전까지 치닫습니다. 하지만 김강헌은 그의 분노를 잠재우며, 그를 미국으로 돌려보내려 합니다. 마치 더 큰 비극을 막기 위한 필사적인 선택처럼 보입니다.

유어아너 재방송, 2회 예고, 1회 줄거리

 

한편, 송판호는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있네요. 그는 사건 당일 CCTV 기록이 교체 작업으로 인해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깊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죠. 그러나 그 숨결 속에는 끝없이 되풀이되는 거짓말과 죄책감의 무게가 담겨 있습니다.

유어아너 재방송, 2회 예고, 1회 줄거리

 

김상혁은 동생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미연(백주희)을 만나, 그가 생각하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그에게 이 사건은 단순한 뺑소니 사고가 아니라, 가족의 명예와 권력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싸움이 되네요. 김강헌은 아들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캐내기 위해, 송호영의 119 신고 통화 녹취록을 반복해 들으며, 범인이 천식 환자라는 사실을 눈치챕니다.

유어아너 재방송, 2회 예고, 1회 줄거리

 

이처럼 '유어아너'의 첫 회는 복잡한 인간관계와 그 안에서 피어나는 갈등, 그리고 그로 인한 비극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어요.

☞ 1회 클립방송  바로가기

 

 

 

 

유어아너 1회 재방송 안내

유어아너 1회 재방송은 8월 13일 00시 24분 부터 ENA, ENA DRAMA 채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유어아너 재방송 편성표

 

 

 

유어아너 2회 방송 예고 (8월 13일 방송)

유어아너 재방송, 2회 예고

 

김강헌의 눈에는 더 이상 온기가 남아 있지 않습니다. 아들의 차가운 시신 앞에서 흘린 눈물은 복수의 칼날로 변했습니다. "내 아들을 죽인 그 놈, 지금 잡으러 갑니다." 그의 목소리에는 숨길 수 없는 분노와 결의가 담겨 있습니다. 아버지로서의 슬픔은 이제 그의 복수심을 더 깊고 날카롭게 만들었습니다. 김상혁은 그런 아버지의 결의를 가슴 속에 새기며, 동생을 죽인 범인을 향해 조용히 다가갑니다. 피의 복수가 시작됩니다.

유어아너 재방송, 2회 예고

 

한편, 송판호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점점 더 깊은 어둠 속으로 빠져듭니다. "아들을 잃은 한 아버지의 잔혹한 복수로부터 내 아들을 지켜야 한다, 반드시." 그는 자신이 걸어온 원칙과 신념을 뒤로한 채,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그를 따라다니는 불안과 죄책감은 점점 더 커져만 갑니다.

 

 

송호영은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차분히 사건의 타임라인을 정리하지만, 그 속에서 자신이 저지른 죄의 무게에 짓눌립니다. 그의 마음 속에는 두려움과 죄책감이 뒤엉켜 혼란스러워지고, 그의 눈동자에는 점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집니다.

유어아너 재방송, 2회 예고

 

그리고, 김강헌과 송판호의 길은 다시금 교차하려 합니다. 서로의 숨결이 닿을 듯 말 듯한 위태로운 순간들이 이어지며, 이들이 맞이할 운명은 점점 더 혼돈 속으로 빠져듭니다. 김강헌의 복수와 송판호의 보호 본능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요? 숨막히는 긴장 속에서, 그들이 내릴 선택이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유어아너 재방송, 2회 예고

☞ 2회 예고편 바로가기

 

 


이 드라마는 이미 뛰어난 배우들과 연출진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올여름 가장 뜨거운 부성 본능 대치극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그 감동과 긴장감을 직접 느껴보세요.


☞ 유어아너 홈페이지 바로가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