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이 나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이로써 한국의 대표적인 콘텐츠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한 발 더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웹툰은 이 IPO를 통해 약 4,4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고, 상장 후 약 3조 6,825억 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미 중심으로 IP 사업을 확장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강화와 웹툰 제작 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이번 상장은 네이버 웹툰이 더욱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도 큰 기대를 모은다는 점에서 중요한 사건입니다.
네이버 웹툰의 나스닥 상장과 관련된 세부 정보와 미래 전략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네이버 웹툰의 북미 법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나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주당 공모가는 21달러로 결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약 4,400억 원(3억 1,5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입니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3조 6,825억 원(26억 7,000만 달러)입니다.
네이버는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63.4% 지분을 보유하여 지배주주로 남을 계획입니다.
주식 분할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주식 분할(30대 1)을 실시하여 주식의 유동성을 높이는 전략을 채택했습니다.
글로벌 시장 확장
네이버 웹툰은 현재 150개국에서 서비스되며, 월간 활성 사용자는 약 1억 7천만 명에 달합니다. 북미를 중심으로 IP 사업을 확장하고, 웹소설과 웹툰의 영상화를 강화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술 개발과 AI 활용
AI 기술을 활용하여 웹툰 제작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작가들이 더 쉽게 웹툰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및 작가 스타일을 학습해 보완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2차 콘텐츠 확장 및 메타버스 진출
네이버는 웹툰 IP를 활용하여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2차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직문화 개선
내부 신뢰 회복을 위해 조직문화 개선에 힘쓸 것입니다.
이번 상장을 계기로 김준구 대표는 공로를 인정받아 현금 보너스 3,000만달러(약 416억원)를 다음 달에 받을 예정입니다.
김 대표는 초창기부터 웹툰 사업을 이끌었고 글로벌 진출도 주도해 웹툰의 세계화를 주도한 장본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급여 7억7000만원과 상여 126억원, 스톡옵션 11만5000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약 1만4815주도 수령합니다.
RSU는 중장기 성과 평가를 통해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를 직접 주는 방식으로 네이버의 보상 제도를 말합니다. 양도 제한 조항 때문에 즉각적인 수익은 낼 수 없고 장기 성과가 중요한 것입니다.
네이버 웹툰의 나스닥 상장은 한국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혁신적 기술 개발에 대한 인정을 나타냅니다.
앞으로 네이버 웹툰은 AI 기술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2차 콘텐츠와 메타버스 콘텐츠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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