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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기후동행카드 충전 등 사용법

by 취미 생활 블로그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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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시범사업을 마치고 오는 7월 1일 본사업을 시작합니다. 출시 70일 만에 100만 장 판매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기후동행카드는 더 강력한 혜택으로 시민 생활 속으로 본격적으로 들어옵니다.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충전 등 사용법
기후동행카드 충전 등 사용법

 

 

기후동행카드는 무엇인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도입한 혁신적인 대중교통 정기권입니다. 월 65,000원으로 서울시내 지하철, 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릉이를 포함하지 않는 옵션은 월 62,000원입니다.

 

 

 

7월 1일부터 확대되는 기후동행카드 혜택

서울시는 시범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추가했습니다. 이번 본사업의 핵심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양한 단기권 출시

  • 1일권(5,000원), 2일권(8,000원), 3일권(10,000원), 5일권(15,000원), 7일권(20,000원)으로 선택 가능하며,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을 위한 단기권을 도입합니다.

청년 할인 혜택 강화

  •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교통비를 조금이라도 줄여주고자 청년들에게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때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 만 19 - 39세 (1984.1.1-2005.12.31 출생)는 거주지 제한없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부정한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6개월 마다 본인 인증 절차를 밟아주셔야 합니다.
  • 시범사업(2월26일 -6월 30일) 동안 사용분은 7월 이후 별도 신청을 통해 사후 환급(월7천원, 최대 3만5천원)을 해드립니다.  7월1일 부터 별도의 청년 요금 (5만5천원, 5만8천원)으로 충전하실 수 있습니다.

 

 

 

사후환급 바로가기

☞  사후환급 (연령인증 포함) 바로가기

 

문화시설 할인 혜택 확대

아래와 같이 기존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던 국리발레단, 서울시립과학관, 빛의 시어터, 가족뮤지컬 페인터즈외에도, 7월1일부터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입장시 50% 할인을 추가 제공해드립니다.

 

기존 할인 혜택  문화시설

 

자율주행버스 및 한강 리버버스 사용 가능

7월부터 자율주행버스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하며,  10월부터 한강 리버버스 무제한 이용 가능 (월 3,000원 추가) 할 계획입니다.

 

체크·신용카드 결제 기능 결합

11월부터 후불 ‘기후동행카드’ 출시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매월 자동 청구되어 더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 범위

  • 이용범위 : 서울지역 지하철 + 김포 골드라인, 서울시 면허 시내 버스, 마을버스, 따릉이
  • 이용제외 : 신분당선, 서울지역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서울이외 타지역 면허버스

주의사항

  • 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버스는 서울지역외에서 승하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 지하철의 경우, 서울지역내에서 승차하더라도 이용범위 외 역 (서울을 벗어난 지역)에서 하차할 경우 사용이 불가하여, 하차역에서 역무원에 의해 별도 요금이 부과됩니다.
  • 단, 서울지역에서 승추하 4호선 별내별가람 - 진접, 5호선 미사-하남검단산, 7호선 석남-까지울 구간에서 하차는 가능합니다. (승차는 불가능)

 

 

기후동행카드 이용 방법

 

1.기후 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검색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서비스 가능한 영역인지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검색 바로가기

 

 

2. 휴대전화 기종 확인

휴대전화 기종에 따라 모바일카드 또는 실물카드로 구분해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를 사용하시는 분은 모바일 티머니 기후동행카드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3. 권종 선택

본인의 나이, 용도, 기간에 따라 권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후교통카드 충전 안내

 

카드 구매 방법

실물카드 판매처

- 지하철 1호선 (서울역 - 청량리역) , 2-8호선 역사내에 있는 고객안전실에서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GS25,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 판매중입니다. 재고는 각 편의점 앱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외국인은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명동 관광정보센터에서도 실물카드 구매가 가능합니다.

※ 모바일 카드는 위에서 설명한대로 티머니기후동행카드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됩니다.

 

☞  실물카드 판매처 조회 바로가기

 

 

회원가입 또는 홈페이지 등록

실물카드를 구매한 경우에는 티머니 카드& 페이에서 등록을 한 후에 충전을 해야 합니다.

 

 

 

티머니카드&페이 등록 바로가기

☞  티머니 카드 & 페이 등록   바로가기

 

모바일카드 앱을 다운 받은 경우(안드로이드폰)에는 모바일회원가입후 충전을 하면 됩니다.

 

충전 장소

 1호선 (서울역 - 청량리역) , 2-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내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충전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충전 결제 수단

현금, 신용카드, 체크카드는 가능하지만 법인카드는 불가능합니다.

 

충전시 유의 사항

  • 충전 시 사용개시일 (충전일로부터 5일 이내) 선택 가능합니다. 그러나 단기권은 사전 충전이 불가능합니다.
  • 재충전은 사용기간 만료 5일전부터 가능하며, 만료일 + 30일로 자동으로 기간이 연장됩니다.
  • 사용기간 만료일 이전에 재충전하면 기존 사용 권종으로 자동 연장됩니다.
  • 권종 변경을 원할 경우에는 사용기간 만료일 이후에 재충전해야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 절차

모바일(실물) 기후동행카드의 사용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환불 처리 대상 및 절차


지금까지 7월1일부터 정식 시행되는 기후동행카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단순한 대중교통 정기권을 넘어, 서울시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는 복합카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교통비 절감, 환경 보호, 생활의 편리함을 모두 갖춘 기후동행카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며 서울시민의 든든한 교통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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